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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A]통신망 독차지-임대 인색해…KT 독점피해 속출
채널A
업데이트
2012-02-17 23:31
2012년 2월 17일 23시 31분
입력
2012-02-17 22:09
2012년 2월 17일 2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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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 전화와 인터넷망을 독점하고 있는 KT가
이렇게 제 잇속만 챙기는 바람에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막강한 힘을 이용해
다른 민간 통신사업자에게 횡포를 부리거나,
아예 인터넷을 끊어버리는 만행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계속 고발하겠습니다.
▶
[채널A 영상]
통신망 독차지-임대 인색해…KT 독점피해 속출
[리포트]
전국의 지하에 거미줄처럼 깔려 있는 전화와 인터넷 망.
플라스틱 관 내부에 인터넷을 위한 광 케이블과 전화를 위한 구리 케이블이 지나갑니다.
통신 서비스를 위해 필수적인 이 설비의 87%를 KT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KT의 관로를 통하지 않고서는 한국에서 전화나 인터넷 사업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얘깁니다.
원래 국가 자산이었던 관로를 넘겨 받은 KT는 SK, LG, 케이블TV 회사 등에 의무적으로 망을 빌려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KT는 다른 사업자의 요청을
10번에 7번 꼴로 거절했습니다.
경쟁사를 견제하기 위한 겁니다.
KT의 독주로 독점이 심해지면 결국 소비자에게 피해가 돌아갑니다.
그래서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는 KT에게 시정조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KT는 "우리의 입장을 반영해 달라"며 버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삼성과 다투다가 스마트TV에 연결된 인터넷을 끊어버려
30만명의 가입자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공기업 시절부터 통신망을 독점하고 있는 KT.
공공성은 모두 버린 채 독점력을 앞세워
자기 이속만 차린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한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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