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을 앞둔 A양은 시력교정술을 고려하고 있다.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시기이며, 취업을 앞두고 보다 나은 이미지를 위해서다. 고심 끝에 라식과 라섹, 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시력교정술 중 대체적으로 수술 후 통증이 없고 회복기간이 짧다는 라식수술을 받기로 마음먹었지만 이번에는 안구건조증이나 야간 빛 번짐, 근시 퇴행 등 크고 작은 부작용에 대한 염려를 감출 수 없다.
라식수술은 칼날로 각막편을 절개하고 레이저를 조사하는 일반 라식, 각막편을 인트라레이저로 만드는 인트라 라식, 눈의 정보를 3차원으로 읽어 판단하고 홍채인식 레이저를 조사하는 웨이브프론트 라식, 인트라 라식과 웨이브프론트 라식의 방법을 합한 아이라식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이렇듯 다양한 수술법이 쓰이는 이유는 환자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다르고 부작용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 때문이다. 안과 전문의들은 통상 환자의 눈의 정보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각막편을 얇게 생성해 레이저를 조사할수록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정밀함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부작용을 최소화 한 수술법으로 인정받는 것이 ‘아이라식플러스(iLASIK PLUS)’다.
아이라식플러스는 환자의 눈 상태 및 특징을 3D화 시키는 웨이브스캔 장비를 활용해 검사한 뒤 iFS 레이저로 각막절편을 생성, 홍채 인식레이저로 맞춤 시력교정을 진행한다. 컴퓨터로 제어되는 첨단 레이저 장비만을 사용해 개인의 눈 특성에 맞춰 수술하므로 각막의 두께가 일정하며 각막 외 다른 안구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일반 라식수술의 각막절편 가장자리 경사각이 28도인 것에 비해 아이라식플러스는 최대 150도까지 가능하므로 각막절편 밀림 현상 및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 우려가 적다.
아이라식플러스는 안전성과 시력교정 효과를 미 FDA에서 인정받았으며 나사(NASA)의 우주비행사를 비롯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500만 명 이상이 수술했다. 저.중등도 근시안 환자의 85~90%가 수술 1년 후 1.0 이상의 시력을 유지하며, 1.25 이상의 시력을 얻은 환자도 70%에 달한다.
라시스 서울밝은안과 권재수 원장은 “아이라식플러스는 안구건조증이나 야간 빛 번짐 등 부작용이 최소화 된 정교하고 안전한 시력교정술”이라며 “1.0이상의 정밀한 시력이 필요한 전문직 종사자 및 안전한 라식수술을 원하는 사람, 기존에 시력교정술을 받았지만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받은 사람 등 많은 환자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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