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삼성전자 LTE 기술특허 3강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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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LTE 기술특허 3강

삼성전자가 롱텀에볼루션(LTE) 기술 특허 분야에서 세계 3위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글로벌 컨설팅 그룹 톰슨로이터와 글로벌 특허평가 업체 AOP가 공동으로 발표한 ‘LTE 필수 표준특허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표준특허 관련성과 특허 유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경쟁력 점유율에서 노키아(18.9%)와 퀄컴(12.5%)에 이어 삼성전자가 12.2%로 3위를 차지했다. 전체 특허 출원 수는 퀄컴이 454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키아(396건)와 인터디지털(302건), 에릭손(287건), 삼성전자(284건) 등이 뒤를 이었다.
■ 롯데마트 베트남산 주꾸미 판매


롯데마트가 23일부터 베트남산 주꾸미를 100g당 900원에 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국내산의 절반 값이다. 롯데마트 측은 “이번 겨울이 따뜻해 3, 4월이 제철인 주꾸미가 지난해 11월부터 잡히는 바람에 출하량이 거의 바닥나 베트남산을 들여오게 됐다”며 “제철 주꾸미 가격은 작년보다 약 20%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 대림산업 “금강2교 준공 승인 받아”


대림산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관문인 금강2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대림산업이 시공한 금강2교는 대전 방향에서 세종시로 진입할 때 만나는 교량으로 충남 연기군 남면과 근남면을 연결한다. 왕복 6차로와 자전거 도로 및 보도로 구성됐으며, 세종시에 건설되는 7개 교량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총길이는 880m이며, 높이 100m의 주탑은 만년필의 펜촉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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