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다양한 편의시설·자연친화적 단지 설계… 1020채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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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4일 03시 00분


■ 삼성물산 ‘자곡동 래미안’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짓고 있는 아파트 ‘자곡동 래미안’ 1020채를 4월부터 분양한다. 강남세곡지구 A6블럭에 들어서는 자곡동 래미안은 용적률 159.99%, 건폐율 16.42%이며 지하 2층, 지상 15층 아파트 20개 동으로 건설된다. 92m²와 101m² 두 가지 유형에 488채와 532채가 들어선다.

보금자리 주택이 들어서는 강남 세곡지구는 인근에 KTX 수서 역세권이 계획돼 있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헌릉·내곡·송파 나들목(IC)을 통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 도시고속화 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된다.

특히 래미안이 들어서는 A6블록은 세곡지구의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이며 호텔, 영화관, 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수서 복합환승센터, 롯데백화점(강남점), 이마트, NC백화점, 가든파이브, 가락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삼성서울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모산과 근린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자곡동 래미안 주변으로는 동쪽과 서쪽, 남쪽 3면에 걸쳐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삼성물산은 지역 특유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수변공원, 친환경 체험공간 등 약 3만3000m² 규모의 조경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단지 외 대모산 등산로, 산책로를 연결해 단지 내에 1km에 이르는 산책길도 조성한다.

단지 설계 역시 자연친화적인 장점을 살린다. 아파트의 전체 동을 모두 남동과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하고, 단지 내 높낮이 차를 활용해 저층부의 채광성도 높일 계획이다. 경사지를 활용한 저층 특화형 평면을 도입하고, 유럽식 돌출형 발코니를 제공하는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가 많다. 각 동은 대모산 등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색채를 입힐 예정이다.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해서 지상에 차량이 없는 보행자 중심의 외부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파트별 평면은 전면부의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하기 위해 4베이(앞 발코니에 방 3개와 거실이 놓인 평면), 방 4개를 기본 구조로 하고 있다. 주민공동시설은 골프연습장과 남녀사우나, 주민카페, 헬스클럽,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아직 책정되지 않았지만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주변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1588-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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