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롯데주류 “칠레산 와인 5∼15% 인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2월 28일 03시 00분


코멘트
■ 롯데주류 “칠레산 와인 5∼15% 인하”

롯데칠성음료의 주류부문은 다음 달 1일부터 카르멘, 산타리타, 산타캐롤라이나 등 주요 칠레산 와인 70개 제품의 공급가격을 5∼15% 인하한다. 일례로 현대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카르멘 톨텐 카베르네 쇼비뇽’은 현재 2만5000원에서 약 2만1000원으로 가격이 내려간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올해부터 수입업체가 소매상을 거치지 않고도 와인을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고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관세율이 낮아져 가격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아시아나 내년 설 항공권 예약 접수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오후 2시부터 내년 설 연휴 기간(2013년 2월 8∼12일) 정기편의 항공권 예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내선 전 노선(에어부산 공동 운항편 제외)이 대상이며 편도 기준 177편(공급좌석 총 3만1668석)에 해당한다. 대표전화(1588-8000)와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접수하며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6석으로 한정된다.
■ 버거킹 와퍼 단품 내일 하루만 할인


버거킹이 4년 만에 돌아오는 2월 29일을 맞아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500원짜리 ‘와퍼 주니어’ 단품을 1500원에 판매한다. 와퍼 주니어는 불에 직접 구운 순 쇠고기 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등 채소를 함께 넣은 버거킹의 대표 메뉴다. 1인당 5개까지만 살 수 있고 쿠폰 할인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 현대백화점 ‘봄 구두 특별전’ 개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봄 구두 특별전’을 연다. 소다 미소페 락포트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이월상품을 최대 40% 싸게 살 수 있다. 나무하나, 핑크펀, 더슈 등 봄 플랫슈즈도 30∼40% 싸게 판다.
■ 해태-가루비, 감자스낵 ‘자가비’ 출시

지난해 6월 해태제과와 일본 가루비가 합작한 해태-가루비가 일본 최고의 인기 감자스낵인 ‘자가비’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출시한다. 자가비는 2006년 일본 가루비가 기존의 둥글납작한 스낵 모양의 틀을 깨고 막대 모양으로 출시했을 당시 20, 30대 여성층을 위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원료의 86%가 생감자로 구성돼 있다. 스낵 바깥쪽은 사각사각하고 안쪽은 찐 감자를 씹었을 때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