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업계 최초 치매간병비 최대 5000만원 보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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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8일 03시 00분


■ 업계 최초 치매간병비 최대 5000만원 보장-차티스


차티스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성 질환자 및 치매환자가 급증하는 현실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치매간병비로 최대 5000만 원을 보장하는 ‘명품치매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60세 남자를 기준으로 월 9820원의 보험료를 내면 중증치매 진단 확정 후 최초 1회에 한해 보험료를 지급한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가입자도 가입이 가능해 다른 질병 때문에 치매보험 가입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치매보장 외에도 선택 계약을 통해 암, 뇌중풍, 급성 심근경색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진단비 및 상해의료실비 등을 받을 수 있다. ‘명품치매보험’은 5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은 90세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화 상담만으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 3억원 사망보험금, 일시불 또는 매달 지급-라이나생명보험


라이나생명보험의 ‘무배당 가족사랑플랜보험(갱신형)’은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사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기보험이다. 최대 80세까지 최대 3억1000만 원의 사망 보험금을 보장한다. 특히 피보험자가 숨졌을 때 사망 보험금을 일시불은 물론이고 매달 나눠 지급받을 수 있어 남아있는 가족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데 유용하다. 30세 남자를 기준으로 월 보험료 3만6000원을 내면(최초계약, 5년 만기, 전기월납, 만기환급금 없는 순수보장형,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3억 원 가입 기준) 보험기간 중 사망했을 때 매월 300만 원씩 10년간 확정 금액을 지급받거나 사망 보험금 3억1000만 원을 일시불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단, 보험 계약일로부터 만 1년 이내에 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할 때는 사망 보험금의 50%를 지급받는다. 가입은 15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며 5년 또는 10년 단위로 보험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 70세 이상 어르신도 가능 ‘실버전용 종신보험’ 출시-동양생명


동양생명은 70세 이상의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실버전용 종신보험인 ‘무배당 수호천사 가족애(愛)준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최대 3000만 원까지 사망보험금을 지급해 고령자가 쉽게 장례비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특히 보통 3∼4일 걸리는 보험금 지급기간을 대폭 단축시켜 신청 후 1영업일 안에 보험금을 지급받아 사후정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부모를 피보험자로 해 자녀가 가입하면 매월 납입 보험료의 2%를 할인해주는 ‘효도할인’ 혜택도 도입했다. 가입 연령은 40세부터 최고 76세(남자 72세)까지, 보험 가입금액은 200만 원에서 최고 3000만 원까지다. 60세 미만의 가입자는 누구나 진단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일시납 또는 5, 10, 15, 20년 납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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