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청명, 입하… 우리가 일기예보에서나 듣던 절기가 광고와 만났다. 국내 최초, 절기에 따라 광고가 방영되는 해찬들 광고가 바로 그 것이다.
CJ 제일제당의 장류 전문 브랜드인 해찬들은 장의 깊은 맛을 위해 인공적인 방법을 쓰지 않는 자연 숙성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해찬들의 착하고 정직한 정신이 ‘자연의 시간표대로’ 라는 슬로건과 함께 광고로 탄생되었다. ‘시간의 시간표’를 잘 표현하기 위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한 해 농사를 지을 때 따르던 절기를 소재로 하여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이 광고가 더욱 화제가 되는 것은 광고마저도 절기의 순서대로 집행이 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춘분 편에는 새싹이 돋는 봄의 정경들이 화면에 가득하고, 청명 편에는 파란 하늘과 함께 완연한 봄의 풍경을 보여준다. 그리고 입하 편에는 따가운 햇살과 싱그러운 꽃잎이 가득한 여름의 초입의 모습이 비춰진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절기에 따른 싱그러운 자연의 변화를 안방 TV에서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더욱 빨라지고 화려해지는 광고들이 넘쳐나는 요즘에 아름다운 장면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카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해찬들 캠페인, 앞으로 나올 후속 광고들이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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