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2150원(4.62%) 오른 4만8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12일 2.08% 오른 데 이어 6거래일 동안 연일 주가가 오르고 있다.
1년 중 1분기가 숙박업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호텔신라 주가에 훈풍이 부는 것은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전망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면세점 이용 고객 비중이 늘어나 호텔신라의 1분기 매출을 당초 예상했던 4443억 원보다 많은 4800억 원으로 높여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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