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대한항공과 ‘Youth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젊은 고객에 대한 금융상품 혜택 확대 및 대한항공 멤버십 서비스 강화가 주 내용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26일부터 ‘꿈나무 적금’, ‘씨크릿 적금’, ‘나의 소원 적금’, '바보의 나눔 적금’에 새로 가입하는 25세 미만 고객이 올해 말까지 대한항공 국제선에 탑승하면 적금 우대금리 0.20%포인트와 마일리지 1000마일을 제공한다. 또 25세 미만 고객이 하나은행에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카이패스’ 회원에 신규로 가입해도 추가로 마일리지 1000마일을 준다.
또 하나은행과 대한항공은 3월 26일∼4월 30일에 해당 적금에 가입한 고객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기능이 있는 ‘VIVA 플래티늄 체크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대한항공 유럽노선 일반석 항공권 2장, 2등 2명에게는 대한항공 동남아노선 일반석 항공권 2장, 3등 50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준다. ■ 수수료 할인·대출우대 등 가맹점에 혜택 가득 국민은행 ‘KB가맹점우대패키지’
국민은행은 KB국민카드의 가맹점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KB가맹점우대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이 가운데 KB가맹점우대통장은 개인 가맹점주가 가입할 수 있고 가맹점 수수료 할인, 대출우대 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유 입출금 예금이다. 이 통장에 가입한 가맹점주에겐 신용카드 매입대금으로 대출을 편리하게 상환할 수 있는 ‘KB소상공인 네트워크론’을 우선 지원하고 가맹점주 전용 대출인 ‘KB스타샵론’의 금리를 최대 연 0.2%포인트 할인해 준다. 최근 선보인 ‘KB가맹점우대적금’은 가맹점주의 재무계획에 따라 만기일과 자동이체 주기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고, 국민은행 계좌를 가맹점 결제계좌로 이용하면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상품이다. 월 1만∼1000만 원 범위로 불입할 수 있고 계약기간은 6∼36개월이다. 특히 이 상품은 가맹점주가 사업장 매입·임차, 창업 등으로 급하게 자금이 필요해 적금을 중도 해지할 때도 기본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 후원 종교단체에 세후 이자까지 기부 우리은행 ‘우리사랑나누미’ 금융상품
우리은행은 후원 종교단체에 고객 명의로 세후 이자를 자동으로 기부할 수 있는 ‘우리사랑나누미(美)’ 금융상품 4종 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금융상품 4종세트는 후원종교단체에 기부를 할 수 있는 신도 전용 ‘우리사랑나누미통장(개인용)’, ‘우리사랑나누미적금’, ‘우리사랑나누미정기예금’ 등 3가지와 기부금 관리가 가능한 종교단체전용 ‘우리사랑나누미통장(단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 패키지 상품의 원리금을 후원종교단체에 기부하면 다양한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사랑나누미통장(개인용)’은 신도 전용 입출식 예금으로 고객이 후원하는 종교단체에 세후 이자를 기부하는 상품이다. 60세 이상이 이 통장을 이용하면 건강 진료·검진 비용 우대 및 예약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리사랑나누미적금’과 ‘우리사랑나누미정기예금’은 만기, 해지할 때 지급되는 세후 원리금을 기부하면 적금은 최대 연 0.5%포인트, 정기예금은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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