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이지개발은 2009년 설립돼 부동산 매매 임대 및 분양대행을 통해 급성장한 기업이다. 현재 아파트건설과 부동산을 매개로 한 온라인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광주 동구에 본사가 있는 아이지개발은 전북 김제시 신풍동에 아파트건설사업을 진행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온라인 부동산 토털서비스인 ‘집사람(www.jibsaram.com)’을 출범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중개·금융·법무·이사·집수리 등의 토털 서비스다. 광주를 거점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조만간 전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집사람’은 인사말을 통해 경영철학을 대변한다.
“‘왜 우리가 아직도 이곳저곳을 찾아 헤매거나 전화번호 하나에 의지해 집을 알아봐야 합니까. 인터넷에서 집을 자유롭게 골라 보고 그에 대해 편히 의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고객이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당사는 특화된 매물검색, 하우스뷰와 파노라마뷰, 그리고 일대일 전담 에이전트를 통한 빠른 피드백 등으로 ‘고객의 눈에 보이는 집쇼핑’을 실현할 것입니다. 특히 거주지를 옮기면서 다양하게 요구되는 많은 서비스들을 제휴업체를 통해 원스톱으로 제공함은 물론이고 고객의 스케줄까지 관리하여 그들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게 할 것입니다. 거기에 모든 거래 시 발생하는 현실적 금액의 캐시백은, 당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용호 대표는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서민 주거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추가 부동산대책이 한동안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면서 “건설경기가 긴 침체 속에 있으나 건설투자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여, 이제는 주택부문의 회복 여부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어떤 일이건 결국 ‘사람’을 위해서 ‘사람’이 생각하고 움직인다면서 결국 모든 것에 ‘사람’이 있는데 ‘사람’을 생각지 않는 경영이 과연 성공할 수 있겠는가라고 늘 스스로에게 되묻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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