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쎄’ 해외판매 1000억 개비 돌파

토종담배 ‘에쎄(사진)’가 해외 판매 1000억 개비를 돌파했다.

KT&G(사장 민영진)는 3월 말 기준으로 ‘에쎄’의 해외 누적 판매량이 1005억9900만 개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길이로 환산할 경우 지구를 250바퀴 돌 수 있고, 달과 지구 사이를 13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세계 초슬림 담배 판매 1위 ‘에쎄’는 2001년 600만 개비를 첫 수출한 이후 매년 수출 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왔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에쎄’는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초슬림 담배 판매 순위 1∼2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