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이 마무리되자 부동산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엔 청약 접수 4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8곳, 본보기집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16일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a-5블록에 공급하는 아파트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25층, 15개 동에 전용면적 29∼59m² 2230채가 들어선다. 18일엔 진흥기업과 효성이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 ‘더루벤스’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본보기집도 줄줄이 문을 연다. 17일엔 쌍용건설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 일대에 공급하는 재건축 아파트 ‘강서예가’의 본보기집을 열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20층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m² 152채가 공급되며 57채가 일반 분양된다. 19일엔 한화건설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짓는 오피스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를, 20일엔 IS동서가 울산 중구 우정동에 공급하는 아파트 ‘에일린의 뜰 3차’의 본보기집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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