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무역부문은 캄보디아 정부와 크라티에 주 삼보 지역 3만4000ha 면적의 숲을 제공받아 산림자원을 개발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는 여의도 면적의 40배에 이르는 땅에서 향후 70년간 조림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화 측은 “이번 사업은 2009년 한국과 캄보디아 정부가 체결한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진행된 사업 중 최초로 결실을 맺은 사례”라고 말했다. ■ 부산상조 창립 30주년 기념식
국내 첫 상조회사인 부산상조가 16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밀리오레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조중래 대표는 기념사에서 “‘항상 고객을 위해 준비한다’는 슬로건 아래 고객 편의를 끊임없이 뒷받침해 진정한 원스톱 상조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상조는 지난해 기준으로 자산이 1051억 원이며 장례행사 전문법인과 자체 장례식장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 KT&G 1분기 시장점유율 62.1%
KT&G는 올해 1분기(1∼3월) 시장점유율이 62.1%로, 직전 분기인 지난해 10∼12월의 57.3%보다 4.8%포인트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한 제품별 판매 증가율을 보면 보헴시가가 93.6%로 가장 높았고 다비도프(19.4%) 더원(13.1%) 레종(12.9%) 에쎄(8.5%) 순이었다. ■ 체중조절 음료 ‘아침햇살 공류보감’
웅진식품이 16일 체중조절용 음료 ‘아침햇살 공류보감’을 선보였다. 한의사 박경호 원장이 개발한 다이어트 식품 ‘공류보감’과 제휴해 만든 이 음료는 발아현미, 보리, 통밀 등 7가지 곡물을 주 재료로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는 설명. 체지방 합성을 방지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도 첨가했다. 185mL에 1600원. ■ 한국야쿠르트 새 모델에 ‘소녀시대’
한국야쿠르트는 5월 선보일 예정인 새 제품의 모델로 ‘소녀시대’를 기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녀시대는 이달 30일부터 1년 동안 한국야쿠르트의 모델로 활동한다. 한국야쿠르트는 “5월 출시 예정인 제품이 20, 30대를 겨냥한 제품이라 해당 연령대에서 인기가 높은 소녀시대를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