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영어 사교육비 규모만 해도 6조 700여억 원. 영어를 정복하기 위한 학생 및 학부모의 노력이 뜨겁다. 그러나 언어인 영어를 ‘정복’한다는 표현이 올바른 것일까?
언어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표현을 구사하여 타인과 교류를 하지 못한다면 언어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는 영어도 마찬가지다. 영어교육에 아무리 시간과 비용을 들여도 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를 하지 못한다면, 혹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영어학습이라고 할 수 없다.
SDA삼육외국어학원 조정민 인력개발 팀장은 “배우는 학(學)의 시간과 익히고 활용하는 습(習)의 시간의 균형이 맞아야 영어학습의 성과가 나타난다”며 “영어를 배움으로써 지식과 견문이 넓어지고 성장해야 진정한 영어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다른 국가의 문화와 가치관을 접하고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해야 하며, 이를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영어를 익히고 습득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와 같은 진정한 영어교육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영어교육계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영어학습의 목표를 시험 고득점이나 명문학교 진학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견문을 넓히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SDA삼육외국어학원의 주니어 프로그램은 의사 소통 중심 교수법을 바탕으로 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역할 놀이와 소집단 활동, 프로젝트 발표수업, 원어민 선생님과의1:1 인터뷰 피드백을 통해 영어를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며, 영어학습에 과학 및 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시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했다.
SDA삼육외국어학원의 교육 특징 및 과정, 5월 신학기 수강생 모집 요강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dajunior.com)에서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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