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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2대한민국 대표브랜드]온천·삼림·해수욕 가능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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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9 03:00
2012년 4월 19일 03시 00분
입력
2012-04-19 03:00
2012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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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온천욕과 삼림욕, 해수욕이 가능한 천혜의 사계절 휴양지다. 해안선이 101.2km에 이르러 동해를 항상 접할 수 있다. 은어와 연어가 회귀하고 수달이 서식하는 곳이다.
울진군의 왕피천생태경관보전지역은 환경부가 지정한 전국의 생태경관보전지역 35개소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울진금강소나무의 최대 군락지(6245ha)인 소광리 금강송숲길에는 20∼30m의 금강소나무 수십만 그루가 하늘에 닿을 듯 뻗어 있다.
생태숲길의 보고로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이 추진되고 있다.
2005년과 2009년 국제행사 승인을 획득한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성공리에 마쳐 친환경농업의 메카이며 청정도시 울진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를 통해 생태도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울진은 곳곳에 원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푸른 동해와 신비한 동굴 성류굴, 유황온천인 백암온천과 자연용출온천인 덕구온천, 불영·덕구·신선 계곡과 환상의 폭포수 등 발길 닿는 곳마다 관광명소가 있다.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승마, 스쿠버, 요트, 민물고기잡기 체험과 농산물 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울진군은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
#울진군
#온천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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