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중소무역업체 21개사로 구성된 무역투자 사절단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베트남 호찌민 등 아세안 국가에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화장품, 미용, 패션잡화류 등 한류 파생상품과 건자재, 자동차부품 등 자유무역협정(FTA) 수혜 품목을 중심으로 현지 기업들과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아세안은 지난해 총 교역 규모가 1249억2100만 달러에 이르며 한국은 대(對)아세안 무역에서 지난해 187억 달러의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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