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7일까지 나흘간 코스피200, HSCEI, S&P500, 두산인프라코어, OCI, 대우조선해양, 대한항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2종 및 고수익 조기상환이 가능한 원금비보장형 5종 등 7종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총 57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2275호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개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연 3.56%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미만이면 연 3.55%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ELS 2276호는 만기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과 HSCEI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2%의 절대수익을 지급하고 상승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이 낮은 지수를 기준으로 상승률의 63%에 해당하는 절대수익을 지급한다. ■ KB투자증권, MP트래블러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KB투자증권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MP트래블러’와 주문연동 서비스를 시작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KB투자증권은 MP트래블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또 하나의 별, MP트래블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MP트래블러로 5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100만 원 백화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하며 MP트래블러로 1회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파리바게뜨 1만 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어 7월 31일까지 매달 1회 이상 거래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파리바게뜨 2만 원 기프티콘을 추가로 증정한다. ■ 삼성자산운용, 분할 매수로 안정적 수익 낸다 삼성자산운용은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분할매수를 반복하는 ‘삼성 S플러스 연속분할매수 펀드’를 선보여 4월 27일까지 국민은행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삼성 및 현대차 그룹주 상장지수펀드(ETF)와 코스피200 ETF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로 설정 초기 자산 총액의 30%를 주식 관련 ETF에 투자한다. 이후 매월 자산의 10% 정도의 ETF를 매입해 변동성 장세에 대비하되 일정 수준 이상 주가가 하락하면 5% 정도 추가로 매입해 저점 매수 기회를 적극 활용한다.
ETF 투자 비중은 삼성그룹주 ETF 50%, 현대차그룹주 ETF, 코스피200 ETF 각각 25% 내외이다. 특히 운용수익률이 8%에 도달하면 주식비중을 30% 정도로 낮춰 수익을 안전하게 확보한 뒤 분할매수를 다시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적인 성과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다. 수수료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 연보수 1.33%이고 C클래스는 연보수 1.62%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