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렬한 포르쉐를 만나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

  • 동아경제
  • 입력 2012년 4월 26일 12시 58분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강원도에 위치한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2012 포르쉐 월드 로드쇼(Porsche World Roadshow)를 27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는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ing Experience)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문적인 드라이빙 이벤트로 다음달 6일까지 포르쉐 고객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전 세계 5개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포르쉐 로드쇼는 국내에선 6번째로 치러졌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총 22대의 포르쉐가 독일 본사에서 공수됐다. 포르쉐 911 시리즈를 비롯해 미드십 스포츠카 박스터, 카이맨, 파나메라, 카이엔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초 국내 출시된 신형 7세대 911 카레라S와 파나메라S 하이브리드 등 신차도 포함됐다. 독일에서 파견된 6명의 포르쉐 전문 강사들은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핸들링, 브레이킹, 슬라럼, 오프로드 드라이빙 등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참가자들이 직접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는 체험을 통해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느끼고 포르쉐 차량의 우수성을 체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태백=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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