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선물을 고르는 일은 언제나 어려운 법. 선물 받을 사람의 취향을 잘 알면 좋겠지만 이를 속속들이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스와로브스키는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몇 가지 아이템을 제안했다.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우아함을 드러내므로 받는 이들에게 충분한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래그타임 목걸이와 귀걸이는 유행을 타지 않는 동그란 모양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정장이나 캐주얼 의상에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각각 27만 원, 12만 원.
루머 목걸이와 귀걸이는 클래식의 대명사인 진주를 섬세한 느낌으로 해석한 아이템이다. 그레이 컬러의 크리스털 펄이 멋스럽다. 각각 47만 원과 14만 원.
최근 한 드라마에서 유준상이 김남주에게 선물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넬리 브로치도 선물로 적절하다. 꽃무늬를 모티브로 화이트 크리스털을 촘촘히 박은 제품으로 스와로브스키 특유의 반짝임을 느낄 수 있다. 22만 원.
5월에는 성년의 날도 있다. 안데르센의 ‘미운 오리새끼’에서 주인공은 다른 오리들과 생김새가 달라 구박을 받는다. 하지만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았을 때 주인공은 하늘을 멋지게 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깨닫는다. 그는 사실 멋진 백조였던 것. 이처럼 고민이 많던 10대를 지나 멋진 백조로 거듭남을 축하하는 날이 성년의 날이다.
멋진 스무 살을 맞은 연인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는 스와로브스키의 너츠 목걸이와 귀걸이가 있다. 너츠 제품군은 전체가 하나의 크리스털로 이뤄져 깨끗함과 반짝거림이 스무 살의 순수함을 표현하기에 적절하다. 가격은 각각 11만 원과 1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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