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이 다가왔다. 소중한 가족과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만 어떤 선물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가정의 달 선물로 아이들을 위한 패션 워킹화와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 등을 선보였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활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프로스펙스의 엄마랑 아이랑 커플 워킹화
프로스펙스는 최근 ‘김연아 워킹화’의 키즈 버전인 아동화 ‘W COOL KIDS’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경량의 아동 워킹화로 신발 밑창 가운데 ‘워킹 스트레이트 라인(walking straight line)’을 적용해 직진보행을 도와준다. 유연한 구조의 미드솔(중창)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신고 벗기 편하도록 일명 ‘찍찍이’라 불리는 벨크로를 달았다. 톡톡 튀는 팝 컬러가 눈길을 끈다.
프로스펙스 측은 “세련된 디자인과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인 연아 워킹화와 함께 ‘W COOL KIDS’는 엄마랑 아이가 커플 워킹화로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며 추천했다. 가격은 6만3000원.
○ 스케쳐스의 반짝반짝 아동화 ‘트윙클 토즈’
스케쳐스는 어린이날 선물로 패션 아동화인 ‘트윙클 토즈’를 추천했다. 이 제품은 핑크, 실버, 화이트, 바이올렛 등 화려한 색상과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 반짝이는 큐빅 장식이 매력적이다.
아이들이 움직일 때마다 불빛이 나와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실용적이며 아이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일명 ‘반짝이 신발’로 불리며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 5만9000∼6만9000원.
○ 몽벨의 과자보다 가벼운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기능성 바람막이 재킷을 선보였다. 초경량을 내세운 ‘7D 윈드재킷’은 프랑스 과자인 마카롱 1개(약 85g)보다 가벼운 게 특징. 9km 길이의 실 무게가 7g밖에 안 되는 데니어 원단을 사용했다. 여자 90사이즈의 재킷 무게가 52g에 불과하다.
종이컵 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게 접을 수 있어 보관이나 운반이 편리하다. 방수 처리 된 원단을 사용해 봄바람이나 황사, 봄비 등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실용적이다. 짙은 푸른색, 오렌지, 블랙, 그린 색상으로 도심형 아웃도어 룩으로 코디하기 좋다. 수납성과 디자인도 눈에 띈다. 가슴 부분의 포켓은 손수건을 수납하기에 편하고 주머니 모양을 따라 짙은 배색을 가미했다.
몽벨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국 몽벨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7D 윈드재킷’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고어텍스재킷 보상판매’ 이벤트뿐만 아니라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고급 등산용 집업 셔츠를 증정한다.
○ 잭울프스킨의 남다른 휴가 캠페인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색다른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디프런트 할러데이’ 캠페인을 연다.
13일까지 잭울프스킨의 웹사이트에 나만이 알고 있는 남다른 휴가 장소나 여행정보에 대한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과 잭울프스킨 티셔츠(5명), 양말(10명) 등을 증정한다. 여기에 댓글을 남기면 10%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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