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의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 잔액이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3월 대출 잔액도 385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5억 원(5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소득 3000만 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이 5등급 이하면서 연소득이 4000만 원 이하면 새희망홀씨 대출을 11∼14%의 금리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 中企제조업 가동률 2개월째 상승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1380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3월 평균가동률이 전달(70.9%)보다 1.1%포인트 상승한 72.0%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평균가동률은 보유한 설비의 생산능력 대비 실제 생산량의 백분율로, 중소 제조업체의 평균가동률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중기중앙회 측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자동차 부문의 수출증가와 토목 및 건설부문의 계절적 비수기가 끝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 울산혁신도시 이전기관 채용설명회
국토해양부는 2일 울산 남구 대학로에 위치한 울산대에서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9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인재채용설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관은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노동부고객상담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립방재연구원이다. ■ 귀농-귀촌 ‘100인 자문단’ 운영
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도시민들의 귀농, 귀촌을 지원하기 위한 ‘100인의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에는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최불암 박은혜 현영 강원래 오지헌 송대관 씨 등 방송인도 여러 명 동참할 예정이다. ■ ‘4대강 크리에이티브…’ 공모
국토해양부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 달 동안 ‘4대강 크리에이티브&스토리텔링’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4대강 및 주변시설과 관련해 다양한 일상 속의 이야기를 담은 △홍보영상물이나 30초 분량의 TV CF △신문 등 인쇄매체 광고나 웹툰 △수기나 이용 개선 아이디어 등을 공모하는 것으로 자격 제한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4대강 살리기 포털 사이트(www.4river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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