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람보르기니’ 발매 2주만에 330만갑 판매

4월 18일부터 시장에 나온 신제품 담배 ‘토니노 람보르기니’(사진)가 2주 만에 330만갑이 판매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KT&G에 따르면 초기 점유율도 최근 출시한 제품 중 가장 높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전국 점포 6170개의 판매 현황을 집계한 결과, 발매 첫 주인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시장점유율은 1.71%였다. KT&G는 5년간 출시된 신제품 중 발매 첫 주에 1.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대학가 주변 편의점의 같은 기간 시장점유율은 3.12%를 기록해 젊은층의 반응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프리미엄급 담배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