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준중형 ‘2013 더 퍼펙트 크루즈’ 어떤 모습?

쉐보레 콘셉트카 트루 140S.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오는 25일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쉐보레 준중형세단 ‘2013 더 퍼펙트 크루즈’를 비롯해 총 19대 차량을 선보인다.

17일 한국지엠은 내달 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총 2001㎡ 규모의 쉐보레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콘셉트카 ‘코드(Code) 130R’과 ‘트루(Tru) 140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판매 주력 차종인 크루즈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또한 한국지엠은 24일 열리는 쉐보레 프레스 컨퍼런스와 모터쇼 기간 동안 진행하는 상설 특별 행사인 ‘쉐보레 카라인 브랜드데이’ 이벤트를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며 부산모터쇼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웹 채팅을 통해 참여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할 계획이다. 웹 채팅은 전용 웹사이트(http://social.chevrolet.co.kr)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한국지엠 부산모터쇼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이 밖에 오는 20일까지 한국지엠 블로그에 부산모터쇼 참관 이유를 남긴 10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는 두 장의 모터쇼 입장권과 티셔츠를 사전 배포하고, 모터쇼 현장에서는 부산 맛집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등 사전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