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GS건설, 사우디서 복합火電 수주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18일 03시 00분


코멘트
■ GS건설, 사우디서 복합火電 수주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이 발주한 1조4540억 원 규모의 복합 화력발전소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GS건설의 전체 공사 지분은 50%(계약금액 7280억 원)다. 이번 수주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서부에 2088MW 규모의 발전소와 변전소, 송전선로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설계부터 자재 조달과 시공, 시운전 등을 모두 맡는 턴키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은 36개월로 201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 외환銀, VISA 서비스품질 대상 수상


외환은행은 비자카드가 주최하는 ‘VISA 2011 서비스품질 성과 대상’에서 ‘해외거래승인 서비스 품질 최우수상’을 개인카드와 법인카드 2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자카드가 회원사인 전 세계 1만6000여 은행 및 신용카드사를 대상으로 16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하는 이 상에서 개인, 법인 부문을 모두 수상한 것은 외환은행이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 아시아나, 최경주 홍보대사 재위촉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인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자인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를 1년 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앞으로 1년간 최 선수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에게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전 노선의 최상위 좌석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최 선수 외에도 박지성 양용은 등 해외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스포츠 스타들에게 항공권을 지원하고 있다.
■ 대한항공, 스카이팀에 한국체험 기회


대한항공이 16일부터 18일까지 전 세계 항공회사들의 동맹체인 스카이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런 코리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스카이팀 직원 20명은 한국방문의해 위원회와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한국방문의해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이들은 앞으로 해외 현지에서 열리는 한국 홍보행사를 지원하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 손님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 BMW, 자체 보험서비스 영업 개시


수입차 판매실적 1위를 달리고 있는 BMW가 할부금융사에 이어 보험서비스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BMW그룹코리아는 독일 BMW그룹이 3월 한국에 100% 투자해 설립한 ‘BMW 인슈런스 서비스 코리아’가 영업 준비 과정과 보험대리점 등록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초대 대표로는 BMW코리아의 재무총괄인 한스 크리스찬 바텔스 부사장이 선임됐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