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아이누리한의원이 5월 18일(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에 해운대점을 개원한다. 아이누리한의원 네트워크(대표원장 이창원)의 21호점이며, 경상 지역에서는 김해장유점에 이은 2호점이다.
해운대점의 대표원장을 맡고 있는 박정규 원장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 입학했으나 다시 대구한의대학교에 입학, 한의학을 전공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여러 로컬 한의원, 한방병원에서 진료 경험을 쌓았으며 한방소아과학회, 한방성장학회, 한방피부미용성형학회 등의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각종 육아 사이트나 매체의 상담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아이누리한의원 해운대점에서는 아토피피부염, 비염, 천식 등과 같은 소아 알레르기를 비롯해 식욕부진, 성장부진, 성조숙증 등 부산 어린이들의 질환 치료와 건강관리는 물론 사회공헌에 있어서도 앞장 설 예정이다.
박정규 대표원장은 “그간의 소아 임상 경험과 아이누리의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토대로, 소아와 청소년들의 감기, 아토피, 비염, 축농증, 중이염, 천식, 장염, 비만, 성장, 성조숙 등의 잦은 질환과 허약한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누리한의원은 어린이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소아전문 네트워크 한의원으로, 최근 엄마들의 입소문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 네트워크 확장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5월 9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안전 진료 10년, 아이누리 10년”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으며, 소아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의료상품 개발, 어린이의 고유성과 개별성을 존중하는 맞춤 진료를 꾸준히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아이누리 네트워크 이창원 대표원장은 “부모들에게 더 없이 소중한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진료하겠다는 약속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아이누리 전 의료진의 의무이자 다짐”이라며 “처음 마음을 잊지 않고 부모들에게는 신뢰를, 아이들에게는 웃음을 선사하는 가족 주치의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이누리한의원 해운대점은 부산 2호선 장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평일(월,화,금요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토,일,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료한다. 수,목요일은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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