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5년 사회공헌 전담 부서를 신설, 2006년에는 공익법인 GS칼텍스재단을 설립해 2015년까지 매년 100억 원씩 총 1000억 원의 출연금으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은 ‘녹색나눔’과 ‘지역참여’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녹색나눔’의 일환으로 2011년 캄보디아 북부 지역에 식수 개발·정수기 보급을 시행했고 올해도 제3세계 저개발 국가에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을 개발·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매년 5월 녹색환경미술대회 및 녹색글쓰기대회를 개최하고 소외계층 아동 및 환경성 질환 아동들을 위한 ‘국립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개발을 위해 ‘지역참여’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육환경이 낙후된 거문도를 비롯한 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여수지역 중·고·대학생들과 생활이 어려운 수산업 종사자 자녀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여수지역에 ‘GS칼텍스 사랑나눔터’를 설치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50여 명의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업발전의 터전이 되어 온 여수시민의 문화예술 생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000억 원을 투자해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를 건립했다.
여수 망마산과 장도 일대에 1000석 규모의 대극장과 기획·상설 전시장, 에너지홍보관, 해안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가지고 있다. 여수시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추진돼 지역사회와 기업체가 상생해 나가는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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