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공존이다]BMW그룹코리아, 리더십 캠프·대학생 경진대회 열어 미래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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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1일 03시 00분



BMW그룹코리아는 국내에 진출한 수입차 업체 중 가장 활발하게 사회공헌을 전개하는 업체다. 자동차 판매뿐 아니라 인력양성, 사회복지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책임있는 리더 양성(Responsible Leader for Future)’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과학 창의 교육을 위한 독일 BMW주니어캠퍼스를 국내에 도입하고 BMW환경과 나눔의 리더십, 가족 봉사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프, 대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경진대회를 여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환경보호 캠페인, 고객-딜러 연계 기부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2011 한-EU 산학협력의 날’ 행사에서 ‘한-EU 협력상 최고 사회공헌상(Social Benefactor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유럽연합(European Union) 27개국 유럽 각국대사 등 한국과 EU를 대표하는 주요인사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미래 지향적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BMW그룹코리아가 그동안 교통안전 캠페인과 산학협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과 비영리재단인 BMW코리아미래재단을 설립해 친환경 캠페인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원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BMW코리아는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 총 6일간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분수광장에서 ‘BMW 키즈 드라이빙 스쿨’을 열었다. ‘BMW 키즈 드라이빙 스쿨’은 어린이들에게 기본적인 교통 법규 교육과 함께 BMW 어린이용 자동차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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