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도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열기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부동산써브가 발표한 2012년 1분기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 분석 결과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수도권은 총 12곳 중 2곳(16.7%)만이 마감했고, 지방은 38곳 중 24곳(63.2%)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본격화 되면서, 지방의 뜨거운 부동산 열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공공기관 이전 및 대형 국제행사 개최 등 각종 호재가 겹쳐 지방 부동산 열기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은 기본적으로 지난 몇 년간의 매매가, 전세가 상승 및 미분양 감소 등 부동산 3대 지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국민은행이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년대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4월말 기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울산(19.5%)으로, 전국(5.8%) 상승률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그 뒤로 강원도(18.1%), 광주(17.9%), 제주(17.3%), 충북(16.8%), 전남(14.7), 전북(1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4월말 기준)에서도 울산(19%), 강원도(18.7%), 광주(18.5%), 충북(18%), 충남(18%), 대구(16.5%), 전남(1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감소에서도 지방이 중심을 이뤘다. 국토해양부 미분양 주택현황 3월말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2월 대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한 곳은 제주(-41.2%)로 나타났다. 이어 대구(-29.6%), 전북(-27%), 경북(-26.8%), 대전(-21.2%), 전남(-15.8), 경남(-13.4%) 순으로 감소했다. 부동산 3대 지표에서 뚜렷한 수치를 나타낸 지방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 물량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세가 고공행진으로 미분양이 큰 폭으로 감소한 대구 지역은 올해 신규 입주 물량도 크게 줄어, 6월 신규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오는 6월,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 내 분양 예정인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총 774가구로 조성되며, 774가구 전체를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한다.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 내 마지막 분양 프로젝트이며 완성된 복합신도시의 마지막 분양 물량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뛰어난 주거환경까지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인근에 팔공산, 봉무공원, 단산지, 금호강이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도동JC와 인접해있으며, 팔공대로를 이용해 국제공항과 KTX 동대구역에 쉽게 닿을 수 있다.
또한 단지 옆에 영신초∙중∙고교를 비롯한 대구 국제학교, 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롯데몰, 공원 등을 두루 갖춰 주거편의성도 수도권 내 여타 신도시들 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포스코건설이 2010년부터 연이어 분양한 이시아폴리스 더샵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이번 분양으로 이시아폴리스 더샵은 총 3,8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오는 6월 분양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이시아폴리스에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 053-746-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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