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은 6월 1∼10일 ‘세계 와인박람회’를 열고 총 20만 병의 와인을 판매한다. 이 행사에는 금양인터내셔날, 롯데주류, 우리와인 등 와인수입사 8곳이 참여한다. 코르크나 라벨이 일부 손상된 일명 ‘불량 와인’ 3000병을 70∼8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후산 오스 벤토스’와 ‘비냐메이가’는 1000원, ‘피아니시모 미니 모스카토’는 3000원, ‘몬테 베르디 돌체벨라’는 5000원에 판다. 와인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치즈류도 50% 싸게 살 수 있다.
현대백화점 경인지역 8개점은 6월 1∼6일 와인매장 및 특설 행사장에서 ‘2012 와인페어’를 개최한다. 신동와인, 나라와인, 까브드뱅 등 와인수입사 8곳이 참여하며 와인 50만 병을 최대 80% 싼 가격에 판매한다. ‘프랑스 그랑크뤼 와인 특가전’에서는 ‘샤토 탈보 07’과 ‘샤토 오바타예 07’이 모두 6만9000원이다. 두 제품의 정상가격은 각각 16만7000원과 16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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