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LG, 다문화 인재 여수엑스포 초청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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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학생 60여 명을 여수엑스포에 초청해 과학기술과 문화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언어인재과정 30여 명에 이어 9일에도 과학인재과정 30여 명이 LG관에서 그린라이프 등에 적용한 첨단 정보기술(IT)과 3차원(3D) 퍼포먼스 등을 관람한 뒤 국제관에 들러 부모 나라의 전시관을 둘러봤다. LG관의 누적 관람객은 3일까지 24만 명을 넘어섰다.
■ 에쓰오일, 소방관 부부 초청 ‘휴 캠프’

에쓰오일은 7∼9일 전국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소방관 부부 70쌍을 초청해 제주도에서 ‘휴(休) 캠프’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건강명상법 외에 성산일출봉 걷기, 행복한 가정 만들기 특강 등을 통해 부부애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에쓰오일은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7년째 소방관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 삼성전자, 구치와 ‘숍인숍 프로젝트’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치와 손잡고 ‘글로벌 디지털 숍인숍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 200여 곳의 구치 매장에는 40인치 터치스크린 등을 비롯한 삼성전자 제품이 들어서게 된다. 양사는 13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오디오와 영상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인 ‘인포컴(InfoComm 2012)’에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기로 했다.
■ CJ 비비고, 진주 화반 등 신메뉴 선보여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비빔밥과 닭볶음탕, 녹차수육 등 여름철 신메뉴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신메뉴 ‘진주 화반’은 숙주와 얼갈이 등 각종 나물과 양념 육회를 밥 위에 꽃처럼 올려 볶은고추장과 함께 즐기는 진주비빔밥이다. ‘녹차수육’은 녹차에 삶은 돼지고기 편육에 신선한 생채를 풍성하게 곁들인 보쌈 요리이며, ‘가시오가피 닭볶음탕’은 고추장으로 양념한 국내산 닭에 가시오가피를 더한 보양식이다.
■ 아시아나, 호놀룰루-시애틀 매일 운항

아시아나항공은 7월 10일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과 인천∼시애틀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A330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현재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주 2회, 인천∼시애틀 노선은 5회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으로 양국 간 항공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노선을 증편했다고 설명했다.
■ 현대차, 네이버와 휴가지원 이벤트

현대자동차는 네이버와 함께 강원 평창군 흥정계곡 펜션을 이용할 수 있는 휴가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현대차를 산 고객은 11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네이버 쇼핑서비스 ‘네이버 체크아웃’을 이용한 고객은 이달 말부터 네이버 지식쇼핑 홈페이지(shopping.naver.com)에서 8월 1∼25일 중 원하는 날(2박 3일)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 쌍용차, ‘코란도 패밀리투어’ 행사 개최


쌍용자동차가 10일 대전에서 ‘2012 코란도 패밀리투어’ 첫 행사를 실시했다. ‘2012 코란도 패밀리투어’는 쌍용차의 동호회 지원 프로그램으로 회원 및 가족을 초청해 3주에 걸쳐 서울, 대전, 부산에서 각각 진행한다. 대전 투어는 서대전∼대둔산 코스에서 진행했으며 출발 전 회원들의 차량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도 실시했다. 2·3차 투어는 17일과 24일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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