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대구 부동산 시장... 뜨거운 이시아폴리스 더샵

  • 동아닷컴
  • 입력 2012년 6월 13일 18시 23분


대구 부동산 시장이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다. 최고 10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분양 단지가 나오고, 미분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매매가와 전세가는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 대구 미분양 물량, 3년 새 약 73% 감소
국토해양부 미분양 주택현황 4월말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미분양은 2009년 1월 이후 40개월째 감소세다. 지난 4월말 기준 대구지역 미분양은 총 5,895가구로 2011년 12월 대비 2,777가구 32.0% 줄어들었으며, 전월 대비 209가구 3.4% 줄어들었다. 특히 대구지역 미분양 수치가 최고 정점을 찍었던 2009년 1월(21,560가구) 대비 72.7% 감소했다.

전용면적별 미분양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형 위주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4월말 기준 전용면적 85㎡ 초과 미분양은 4,656가구로 2011년 12월(6,525가구) 대비 28.6% 감소했으며 전용면적 85㎡ 이하 미분양은 1,239가구로 2011년 12월(2,147가구) 대비 4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구지역 매매가, 전세가 상승곡선 이어져
대구지역은 기존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셋값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민은행 아파트 시세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당 평균 매매가는 2010년 1분기 141만원에서 2012년 2분기 166만원으로 17.7%, ㎡당 평균 전세가는 2010년 1분기 93만원에서 2012년 2분기 121만원으로 30.1%나 상승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형 아파트의 상승이 두드러진다.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5월말 기준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규모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년말 대비 중형(62.8㎡~96.9㎡) 3.8%, 소형(62.8㎡ 이하) 4.3%, 대형(96.9㎡ 초과) 1.1% 상승했다. 규모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역시 중소형이 강세다. 전년말 대비 중형 6.2%, 소형 5.9%, 대형 3.1% 상승했다.

올해 대구 지역 입주물량은 4,648가구로 지난 4년 평균의 26.58% 수준으로 감소해, 대구 부동산 시장의 온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신규 물량 갈증 높은 대구… ‘실속 중소형’이 대세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5월말 기준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72.3%로 나타났다. 이는 6개 광역시 중 광주(76.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문가들이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는 ‘전세비율 60%’ 대를 훌쩍 넘어선 대구지역에 매매 및 신규 공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 부동산 시장 지표들이 회복곡선을 그리면서 수요자들이 다시금 신규 분양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높은 전세비율이 소비자들의 아파트 매매를 부추기고 있다. 중소형 위주의 미분양 소진으로, 신규 분양 물량에서도 중소형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5일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총 774가구, 전용면적 70~84㎡ 규모로 조성되는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 내 마지막 분양 프로젝트이며, 완성된 복합신도시의 마지막 분양 물량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뜨겁다.

또한 단지 옆에 영신초.중.고교를 비롯한 대구 국제학교, 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롯데몰, 공원 등을 두루 갖춰 주거편의성도 수도권 내 여타 신도시들 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획기적인 공간 설계를 통해 서비스 면적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 70m²는 소형 평면에서는 볼 수 없었던 4Bay 설계를 적용하며, 전용 84m²는 알파룸 설계로 넉넉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인테리어 마감재 색상, 수납공간 등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홈스타일 초이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이시아폴리스에 조성 중이다.[문의전화 : 053-746-6767]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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