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현대토지마을 ‘제주 커피 체험농장’, 커피재배 체험+재테크…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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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5일 03시 00분



재테크형 농장을 표방하는 현대토지마을은 소액 투자로 커피농장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제주 커피 체험농장’을 개설한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4만5980m³ 규모로 조성될 커피 체험농장은 농장체험과 숙박 등 여가문화에 재테크를 접목했다.

농장에는 커피나무와 묘목을 재배하는 커피재배동, 커피체험관, 다양한 숙박체험을 할 수 있는 숙박시설존(몽골전통가옥, 카라반, 텐트존,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직접 커피 열매를 볶아 커피를 추출해 마실 수 있고, 감귤밭이나 초콜릿 등을 즐길 수 있다.

일반 체험농장과 다른 점은 주주제로 운영된다는 것인데 주주는 패밀리형과 VIP형으로 두 가지 타입이 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패밀리형(입회대금 350만 원) 주주에게는 감귤밭 33m², VIP형(입회대금 600만 원) 주주에게는 감귤밭 33m²와 커피농장 33m²에 대해 개인 명의로 등기해 소유권을 이전해준다. 주주는 매년 입회대금의 15%(패밀리형 52만5000원, VIP형 90만 원)가량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년 제주 왕복항공권 1장과 감귤선물(7kg 짜리 4∼8상자)을 지급하고 저렴한 회원가로 농장 내 다양한 숙박체험을 할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동 영업 및 농장 수확물 판매, 일반인 유료 농장체험 등을 통한 수익금은 분기별로 지급한다. 주주에게는 계좌당 300∼600주의 우리사주를 배당한다. 배당 시기는 농장 조성공사가 완료된 뒤 2년 후이며 5년 계약이 종료되면 원금을 전액 반환하거나 계약 연장으로 수익을 유지할 수 있다. 1588-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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