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여건’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최근에는 기세가 주춤했지만 서울 강남 3개구나 노원구, 양천구 등지의 집값이나 전세금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른 이유도 교육 때문이었다.
이들 지역이 아니더라도 교육 환경을 특화한 아파트는 대체로 인근지역에 명문 학군들과 대형 학원가가 포진해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30, 40대 연령층에서 관심을 갖는다.
이달 중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서 분양할 예정인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는 단지 이름에 교육을 특화했음을 밝혔을 정도로 교육 환경에 공을 들인 아파트이다. 주민공동시설로 ‘독서실’과 전자도서관, 정보검색실, 스쿨스테이션 등 교육특화 시설들을 다수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를 중심으로 1km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통학이 편리하다. 또 ‘수원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대형 학원가가 밀집된 영통지구와 가깝다.
올해 말 개통될 분당선 연장선 방죽역이 단지에서 500m 거리여서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그랜드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생활기반시설과 망포공원, 서천생태공원, 어린이교통공원 등도 멀지 않아 주거환경도 좋은 편이다.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8∼21층 8개 동에 530채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별 주택은 △59m² 108채 △84m² 158채 △105m² 36채 △122m² 152채 △142m² 76채이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 본보기집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3-11에 세워질 예정이다. 1544-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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