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14일 국내 은행권 최초로 사무라이본드(외국 기업이 일본시장에서 발행하는 엔화 채권)와 딤섬본드(외국 기업이 홍콩시장에서 발행하는 위안화 채권)를 동시에 발행했다고 밝혔다. 사무라이본드 300억 엔(약 4400억 원)은 2년, 3년, 5년 만기의 총 3종류가 발행됐으며 발행 금리는 각각 1.05%, 1.17%, 1.31%다. 딤섬본드 10억 위안(약 1850억 원)은 3년 만기로 발행 금리는 3.3%다. ■ 고객에 여수엑스포 관람권 2만장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여수엑스포 관람권 2만 장을 구매해 이를 하나, 외환은행 일부 거래고객과 여수 인근 사회소외계층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올여름 휴가철에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장려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모집
대신증권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생한 증권업 현장 체험 및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을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신상품 개발부터 마케팅, 브랜드, 사회공헌까지 각 부문에서 진행되는 대신증권의 주요 기업 활동을 취재해 통합 홍보하는 일을 하게 된다. 매월 기사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지도는 물론이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기자에게는 포상도 수여한다. 기자단 활동이 끝나는 12월에는 최우수 한 팀을 선정해 장학금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