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훼미리마트 브랜드명 ‘CU’로 교체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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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미리마트 브랜드명 ‘CU’로 교체

국내 편의점 1위 업체인 훼미리마트가 브랜드명을 ‘CU(씨유)’로 바꾼다. 홍석조 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마트) 회장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국 훼미리마트 점포는 8월 1일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CU’라는 간판을 달게 된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8일 주주총회를 거쳐 보광훼미리마트에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 현대重 친환경 가스엔진 독자 개발

현대중공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가스엔진을 독자 개발해 해외로 수출한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 엔진기술센터에서 가스엔진 고유 모델인 ‘힘센(HiMSEN) 엔진’의 공식 시운전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육·해상 발전소 및 선박의 엔진으로 사용 가능한 힘센 엔진은 최대 1만3000마력까지 출력을 낼 수 있고 중유가 아닌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이상 줄였다.
■ 대한항공 A330 항공기 최우수 운항상

대한항공은 13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A330·A340 기술 심포지엄’에서 ‘A330 항공기 최우수 운항상’을 수상했다. 항공기 최우수 운항상은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2년마다 운항 정시율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는 상이다. 운항 정시율은 항공기가 결함에 따른 지연이나 결항 없이 계획된 시간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한 비율이다. 대한항공은 99.78%로 가장 높은 정시율을 기록해 2000년 이후 7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현대모비스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현대모비스는 2012년 현대모비스 지속가능성 보고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가치 발견’을 18일 발간했다. 현대모비스는 경영전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두와 나누자는 취지로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사람과 기술’을 주제로 한 지속 가능 활동에 대해 다뤘다. 이 보고서는 현대모비스 홈페이지(www.mobis.co.kr)에서 PDF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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