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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또 김여사? 과속으로 어이없는 사망사고까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20 16:43
2012년 6월 20일 16시 43분
입력
2012-06-19 16:17
2012년 6월 19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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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급 수입차를 몰던 50대 여성 운전자가 주차된 현금 수송 차량을 들이받아 그 자리에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이 분노하고 있다.
출처=보배드림
1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인천 부개동 사거리 교통 살인사건 김여사'라고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에는 중년 여성이 몰던 차가 현금을 수송하기 위해 주차된 현금 수송 차량을 들이 받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이 중년여성은 사고 당시 차량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은 탓에 사망사고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한 누리꾼은 "이 사고로 현금수송차량 직원은 두 다리가 절단된 채 현장에서 즉사했다"며 "얼마나 과속을 했는지 현금수송차량 뒷자석에 있는 금고까지 찌그러진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 블랙박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하나 같이 중년의 여성 운전자를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죄 없는 사람이 김여사의 과속으로 죽었다니 안타깝다", "운전면허 취득절차를 강화해야 한다", "너무 화가 나 참을 수 없다. 김 여사가 꼭 형사처벌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
[채널A 영상]
여고생 들이받은 ‘운동장 김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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