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급여이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 예·적금 상품 금리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급여이체 고객과 3개월 평균 잔액이 100만 원 이상인 고객은 자동화기기의 시간외 이용 수수료와 인터넷·모바일·폰뱅킹 이용 수수료를 무제한으로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인터넷뱅킹을 통해 예·적금을 신규로 가입하면 0.3%포인트, 주택청약예금과 장기주택마련저축을 창구에서 신규로 가입하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올 4월 이 통장 가입자에 대한 자동화기기의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일부 확대했다.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은 2006년 나와 현재까지 253만 계좌, 2조5700억 원이 팔린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급여통장이다. ■ 신한은행, 미화 환전하고 할인권·사은품 받으세요
신한은행은 해외여행 및 유학, 어학연수 등을 준비하는 환전·송금 고객들을 대상으로 ‘섬머 드림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9월 15일까지 연다. 행사기간 중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한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50달러 이상을 구매할 때 주는 1만 원 선불카드 증정권, 공항철도 30% 할인권, 인천국제공항 ‘허브라운지’ 30% 할인권, 워커힐 레스토랑 15%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또 500달러 이상을 환전하고 국제 현금카드를 해외에서 1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3000원의 ‘캐시백 적립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 100달러 이상을 환전하고 해외에서 신한카드로 10만 원 이상의 물품을 사면 추첨을 통해 애플의 ‘맥북(MacBook)’, 만다리나덕의 여행용 가방, 야마하 오디오, 폴라로이드 사진기 등도 지급한다. ■ IBK기업은행, 100만 계좌 달성 기념 ‘서민섬김 페스티벌’
IBK기업은행은 ‘서민섬김통장’의 100만 계좌 가입 달성을 기념하는 ‘서민섬김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음 달 20일까지 이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거치식 예금 100만 원 이상 가입자 △적립식 예금 5만 원 이상 가입자 △‘참! 좋은 친구카드’를 결제계좌로 지정한 고객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실향민, 탈북자,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은 이들 중 추첨을 통해 960명에게 아이패드와 압력밥솥, 쌀 세트 등 경품을 제공하며 100만 번째 가입고객에겐 최신형 TV를 증정한다. 또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힌 고객 1047명에겐 빵과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준다. 서민섬김통장은 최고 연 4.6%(1년 만기)의 이자를 주는 고금리 상품으로 현재 가입 계좌 수는 약 95만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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