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는 급속한 고령화로 가장의 사망 뒤 남은 가족들을 위한 경제적 대비책을 마련하려는 노년층을 위해 질병 및 상해사망에 대한 보장은 물론이고 전문 상조서비스를 특화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배당 명품장제비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장례대행 전문업체 ‘좋은상조’와 제휴해 가입 고객이 전문 상조서비스를 특화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60세 남자 기준으로 월 2만6100원(여자 1만5100원)의 보험료를 내면 상해 및 질병 사망 때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상해로 인한 골절 때 진단 및 수술비도 각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물가상승률에 관계없이 가입 후 10년간 동일한 가격으로 상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무배당 명품장제비보험’은 5년 만기 자동갱신 상품으로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 연령은 80세까지다. ■ 라이나생명 OK실버보험, 의료검진 없이 가입하세요
라이나생명이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의료검진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OK실버보험(갱신형)’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60세 여자 기준으로 월 보험료 2만5800원을 내면 최초 보험계약일로부터 만 2년 이후 사망 때 1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재해 사망 때는 일반 사망 보험금의 두 배인 2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가입은 50세부터 81세까지 가능하며 최초 계약 이후 5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86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주계약 보험가입금 1000만 원, 최초 계약 7년 만기, 전기월납,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 기준). 만일 고객이 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가입 2년 이내에 사망할 때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만 지급한다. 단, 가입 고객이 심신상실이나 심신박약에 해당하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 NH농협생명, ‘실세금리+배당금’ 연금 지급액에 포함
NH농협생명이 노후 보장을 위한 유배당 상품 ‘NH즉시연금보험Ⅱ’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시중 실세금리는 물론이고 배당금까지 적립액에 가산시켜 연금 지급액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500만 원 이상을 일시에 납부하면 다음 달부터 매월 일정 금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입자의 편의에 따라 사망 때까지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연금형(10년 보증, 20년 보증), 적립금을 일정 기간 나눠 받는 확정연금형(5, 10, 15, 20, 30년), 생존 기간 중 연금을 받다가 사망하면 적립금을 자녀 등에게 물려주는 상속연금형 등 3가지 형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종신연금형이 45∼85세, 확정 및 상속연금형은 45∼80세다. 가입 한도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50억 원까지이며 100만 원 단위로 불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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