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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면허 3일된 ‘김여사’ 핸드폰 매장으로 직진하다 결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11 17:49
2012년 7월 11일 17시 49분
입력
2012-06-27 17:30
2012년 6월 27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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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를 딴지 3일 된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차가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조선일보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3분경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근린시장 근처에서 김모(50·여)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길가던 박모(50) 씨와 왕모(46) 씨, 매장 종업원 박모(28) 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고척근린시장에서 고척근린공원 방향으로 우회전하다 인도를 넘어 휴대전화 매장 유리창을 깨고 50㎝ 가량 들어간 뒤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3일 전에 면허를 딴 김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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