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시작됐지만 분양시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21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9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분양 물량이 집중돼 눈길을 끈다.
2일 엠코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정자역 엠코헤리츠’의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에 전용면적 25∼55m² 1231실로 구성된다. 4일에는 이수건설이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에 짓는 ‘브라운스톤 동두천’의 청약접수를 한다. 6일에는 오피스텔 본보기집이 대거 문을 연다. SK건설은 경기 성남시 백현동 판교신도시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판교역 SK 허브’의 본보기집을 개관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