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계열선택을 위한 진로진학 설계, 진학사 ‘성공진학캠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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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3일 09시 52분


고1 딸을 둔 주부 A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딸이 여름방학을 코앞에 둔 지금까지도 어떤 계열을 선택해야 할 지 결정을 내리지 못한 까닭이다. 처음에 딸은 싫어하는 암기과목을 피해 이과에 가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수학, 과학에 흥미가 있거나 이를 잘 하는 것도 아니어서 고민 중이다. 입시를 생각하면 지금부터 선택계열에 맞춰 슬슬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 A씨는 생각할수록 속이 탄다. 조언을 해 주고 싶지만 A씨 자신도 어떻게 해야 할 지 전혀 감을 못 잡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이는 비단 A씨만의 고민이 아니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고교진학 후 계열선택 과정에서 과목의 선호도나 성적 등의 단순한 이유로 문이과를 결정한 사례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암기과목이 싫어서 이과로 진학하거나 수학을 못하기 때문에 문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이렇듯 구체적인 고민 없이 그저 ‘무엇이 싫다’ 혹은 ‘무엇을 못 한다’는 이유만으로 계열선택을 했다가는 후일 크게 낭패 볼 가능성이 높다. 계열선택은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래에 제시된 그래프가 이를 증명한다.

Q. 계열(문/이과) 선택이 성적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까?

▲ 출처: 11년 4월 진학사 성적상승 요인 회원 리서치
▲ 출처: 11년 4월 진학사 성적상승 요인 회원 리서치



제시된 내용에 따르면, 계열선택이 성적에 영향을 주었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84%에 달한다. 성적이 오른 학생들의 성적상승 시기가 주로 계열 분화가 일어나는 1학년에서 2학년 사이임을 감안하면, 올바른 계열선택이 얼마만큼 중요한지 알 수 있다. 하지만 막상 계열선택의 시기가 다가오면 여전히 단순한 이유에 따라 그냥 결정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답은 간단하다. 부모는 물론,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의 진로진학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 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대체로 학업에만 몰두하다가 성적이나 입시 트렌드에 맞추어 전공을 결정해 버리는 수험생들의 예가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진로문제는 이렇듯 몇 가지 이유만으로 쉽게 결정내릴 성질의 것이 아니다. 한 번 결정한 진로는 성인기 이후의 삶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스로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진학목표를 설정하는 경험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고1 때의 성적이 고3까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95%에 달한다는 분석결과(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 2011)를 감안한다면, 늦어도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진로진학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구체적인 목표는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강력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입시전문교육기업 진학사에서 진행하는 성공진학캠프는 이처럼 진로진학 결정 문제의 시기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당사자인 청소년들에게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에서 탄생했다. 때문에 적성, 흥미, 가치관 분석을 바탕으로 한 자기이해와 진로진학 설계과정은 중학생은 물론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고등학교 1학년생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진로진학 문제를 고민하고 스스로 설계해 볼 수 있도록 진학체험, 학습환경 진단 및 공부법 실천 등의 다양한 직접 체험시간을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성공진학캠프는 7월 24일(화)~7월 27일(금) 3박 4일 간 아주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02-2013-0707 혹은 ‘행복한 진학스쿨’ 홈페이지(www.happyjinhak.com)로 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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