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각종 ‘냄새’에 대한 고민들도 다가오고 있다. 땀이 많이 나는 무더운 여름과 장마철의 습기가 더해지면 발 냄새를 비롯해 겨드랑이 등 신체에서 나는 냄새는 더욱 심각해진다. 이처럼 습기가 높은 장마철에는 체계적인 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발 냄새뿐 아니라 무좀 등 발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데오드란트 제품 및 탈취제가 등장해 악취 발생 및 제거를 용이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대부분의 탈취제는 인체에서 나는 냄새보다 강렬한 향기를 이용해 악취를 은폐하는 방식이 많다. 이러한 경우 일시적인 방향 효과만 있을 뿐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하며, 오히려 더욱 심한 악취를 유발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가운데 은폐 방식의 방향제가 아닌 냄새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소멸시켜주는 신개념 탈취제가 등장해 주목 받고 있다. 세라바이오(대표 김태웅)에서 개발한 악취제거제 ‘스멜캅’이 바로 그 주인공. 스멜캅은 화학적 합성원료가 아닌 다공성 세라믹 천연원료에 이온 반응을 더하여 악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소멸, 탈취 및 항균력을 보여준다.
스멜캅은 데오드란트 파우더를 비롯해 겔, 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인체뿐 아니라 신발 속 악취, 반려동물집 등 악취가 발생하는 여러 곳에 사용이 가능하다. 냄새 제거 효과 및 땀에 의한 악취를 제거하는 데오드란트 겔의 경우 탈취력이 매우 뛰어나 발 냄새, 겨드랑이 액취증 등 잘 사라지지 않는 냄새들도 1분 안에 제거하며 5~7일간 효과가 지속된다고.
샤워 시 목욕타올에 발라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데오드란트 비누는 인체 모든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며 여성의 경우 생리 중 불쾌한 냄새도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데오드란트 파우더를 이용할 경우 1주일 안에 발냄새를 비롯해 반려동물집 냄새를 제거에 도움을 주며, 제품들은 모두 천연 원료로 제작되어 인체에 자극이나 해가 거의 없다.
세라바이오 관계자는 “스멜-캅은 한국 섬유기술연구소(KOTITI), FITI 등 국가 공식 인증기관을 통해 8개 항목에 탈취 및 항균테스트에 참여하여 황화수소, 아세트산, 암모니아 탈취테스트 결과 99.9%의 탈취효과를 검증받았다”며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로열티가 없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멜캅은 7월초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론칭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본 바이어 및 무역업계 종사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아 향후 본격적인 해외 수출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