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마트는 전날보다 3650원(7.55%)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 급등은 MBK파트너스가 하이마트 인수를 포기하면서 새 주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때문으로 풀이됐다. MBK파트너스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롯데쇼핑,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하이마트 인수자로 나설 가능성이 다시 나오고 있다. 이는 하이마트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11월 장중 9만5000원까지 치솟았으나 6월 말 4만59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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