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0일 경기 평택시 고용센터와 경남 창원시 쌍용차 공장에서 ‘쌍용자동차 무급휴직자를 위한 협력사 취업 한마당’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쌍용차의 무급휴직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며 40여 개 협력업체도 참여한다. 쌍용차는 무급휴직자를 채용한 협력업체에는 취업 장려금을 주고 취업한 직원에 대해서는 쌍용차 복귀 시 가산점을 부과할 계획이다. 현재 쌍용차의 무급휴직자는 450여 명이다.
■ “볼보 안전시스템, 추돌사고 42% 줄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범유럽 안전 연구 프로젝트’에서 볼보의 능동형 안전시스템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실험 결과 볼보의 안전시스템이 고속도로에서의 추돌사고 비율을 최대 42%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번 실험은 263명의 전문 드라이버가 100대의 볼보 V70, XC70 차량으로 18개월간 총 300만 km를 주행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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