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업체 락앤락이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일본 최대 업소용 주방용품 판매업체인 엔도와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락앤락은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 사용하는 업소용 주방용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정하고 향후 국내에 엔도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한편 자체적인 시장개척에 나서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 中企 하반기 채용, 상반기보다 줄 듯
국내 중소 제조업체의 하반기(7∼12월) 채용 규모가 상반기(1∼6월)보다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 제조업체 3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하반기 인력 고용을 계획한 업체가 53.0%로 상반기 68.3%보다 크게 낮아졌다고 10일 밝혔다. 평균 채용계획 인원 역시 업체당 2.1명으로 상반기 3.3명에 비해 감소했다. ■ 아시아나, 中소학교에 교육비품 지원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1지점 1교’의 일환으로 10일(현지 시간) 중국 다롄(大連) 시에 있는 라오후툰진 중심소학교에 교육비품을 지원했다. 교육용 컴퓨터 42대, 도서 1000권, 피아노 1대, 빔 프로젝트 1대, 복사기 1대 등이 전달됐다. ■ 기아차 SUV ‘뉴 쏘렌토R’ 출시
기아자동차는 10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쏘렌토R’를 출시했다.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1kg·m의 R2.0 엔진과 최고 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kg·m의 R2.2 엔진 등 2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갖췄다. 가격은 2645만∼381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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