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자산운용은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NH-CA 오뚝이 레버리지 순환분할매수 펀드’를 내놨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증시가 오르는 시점에는 인덱스 펀드처럼 운용하다가, 시장이 하락하면 주식투자 비중을 늘리는 구조다. 가입 시 기준 지수가 3% 하락할 때마다 주식투자 비중을 7.5%씩 늘려 나가 주식투자 비중을 최대 150%까지 확대한다. 이후 목표수익 8%를 달성하면 다시 인덱스 펀드 구조로 운용한다. 박영수 NH-CA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 본부장은 “오뚝이펀드라는 이름처럼 출렁거리는 주식시장에서 지수 하락 이후 빠른 반등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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