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포인트 적립 등의 행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카드는 다음 달 15일까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전국 유명 워터파크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할 때 가격의 30∼60%를 할인해준다. 전월 실적, 입장 인원에 관계없으며 오션월드, 캐리비안 베이, 설악워터피아, 경주캘리포니아비치, 통도아쿠아환타지아 외에도 27개 워터파크가 할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7월 한 달간 롯데카드로 입장권 1장을 사면 1장을 더 주는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1+1! 역∼시 롯데카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카드만 있으면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월 1회 현장 구매에 한정된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8월 31일까지 롯데카드로 대한항공 항공권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5000∼6만 원을 돌려준다.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5000원 △100만 원 이상이면 3만5000원 △200만 원 이상이면 4만5000원 △400만 원 이상이면 6만 원 식으로 현금을 돌려준다.
항공권뿐만 아니라 롯데카드로 해외에서 1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롯데포인트 3만 점을 특별 적립해주는 행사도 9월까지 진행 중이다. 다만 8월 말까지 해외여행 전후로 롯데카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된다.
해외여행 때 도움이 되는 카드 상품으로는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1.5%포인트가 적립되는 ‘VEEX 플래티넘 카드’와 중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한 ‘롯데 포인트플러스 펜타 카드’가 눈에 띈다.
VEEX 플래티넘 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1%의 포인트를 적립해주지만 해외에서 쓰면 사용금액의 1.5%가 적립된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30만 원만 넘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100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롯데 포인트플러스 펜타 카드는 중국 내 220만여 개 인롄(銀聯) 가맹점과 자동화기기(ATM)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이 카드만 있으면 중국에서 편리하게 카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비자나 마스터카드를 쓸 때 내야 했던 브랜드 수수료(약 1%)를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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