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짓는 아파트 ‘강서 쌍용 예가’를 분양 중이다. 강서 쌍용 예가는 재건축 단지로는 드물게 로열층을 일반 분양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152채 중 57채로 이 중 5층 이상이 44채며 10층 이상 고층도 26채 일반 분양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91m² 1채, 84.90m² 50채, 84.94m² 6채가 일반 분양되며 전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으로 구성됐다. m²당 평균 분양가는 478만 원대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만 내면 된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증미역에서 400m 거리에 있으며 한강시민공원과 염창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중앙에는 휴게공간과 광장도 만들어진다. 정상근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인근 마곡지구 개발 계획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본 전화 문의가 하루 50통 이상 걸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4년 1월로 예정됐다. 02-3665-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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