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마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운영체제(OS)가 설치된 PC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클라우드 PC’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윈도 OS는 클라우드에서 작동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화면만 중계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23일부터 시범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NHN ‘글로벌 회화’ 앱 무료 배포
NHN은 휴가철 해외여행을 떠나는 한국인을 위해 삼성전자, KT와 함께 ‘네이버 글로벌 회화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다음 달 19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12개국 언어 각각 4000여 개의 표현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앱이다. 기존 가격은 2900원이지만 ‘삼성앱스’ 또는 인천·김포·김해 공항의 KT 올레로밍센터에 비치된 QR코드를 이용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현대상선, 美서 3년연속 ‘최우수 물류기업’
현대상선은 미국 유통회사 ‘타깃’으로부터 3년 연속 ‘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 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타깃은 매년 400여 개 물류업체의 서비스를 심사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선박 스케줄 및 화물 수송시간 준수, 전자상거래 시스템, 고객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현대차, 단종車보유고객 가족 초청 행사
현대자동차는 단종된 현대차를 보유한 고객 가족 900여 명을 21일 경기 파주시 자유로 자동차전용극장으로 초청해 ‘현대 패밀리 리유니언 데이’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는 참석자들에게 ‘아반떼’ ‘쏘나타’ 등 신차의 시승 기회를 제공했으며 BMW 폴크스바겐 도요타 등 수입차 3개 차종에 대한 비교 시승회도 열었다. 단종 차종 보유 고객들에게는 일부 소모성 부품 교환 등 무상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 SKT “LTE 가입자 400만 명 돌파”
SK텔레콤의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서비스 가입자가 22일 400만 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도 이번 주 LTE 가입자 300만 명 돌파가 예상되며 KT도 지난주 말 기준 14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상태다. 통신업계에서는 지금 증가 속도로 보면 LTE 가입자 수가 3분기(7∼9월)에 1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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