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강동-동작-강남-송파구 등 매매가격 하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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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3일 03시 00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시장의 약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하락했다. 강동(―0.18%) 동작(―0.12%) 강남(―0.11%) 송파(―0.10%) 마포 양천(이상 ―0.09%) 서초구(―0.08) 순으로 많이 하락했다.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1·3·4단지 등이 일주일간 500만∼2000만 원 내렸다.

신도시도 0.03% 내려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분당(―0.06%)과 산본(―0.02%) 평촌(―0.01%) 순으로 많이 떨어졌다. 과천 부천 안양(이상 ―0.04%) 등의 아파트 값이 하락한 영향으로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 역시 0.03% 떨어졌다. 서울의 전세금은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와 수도권의 전세금은 0.01%씩 하락했다.

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
#아파트#매매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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